컴퓨터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6:13

아래 사진은 케이블을 묶는데 필요한 타이(케이블 타이, (한봉지에 대략 3천원정도, 크고 작은것 두가지정도 아니면 한가지로 해도 됩니다. 색깔은 흰색을 주로 사용하는데 검은색도 있습니다)와 니퍼(타이로 묶고 남은 부분을 잘라내는데 사용함)입니다. 하나정도 갖춰 놓으시면 유익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문어발처럼 헝크러진 케이블을 정리합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정리잘된 케이블은 컴퓨터의 수명을 높여준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있거든요. 실제로 케이블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케이스 내부의 공기 흐름이 좋아져서 부품이 고장날 빈도수가 훨씬 줄어들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빡빡하게 메어 놓으면 겨울에 케이블이 수축되어 연결된 덩어리가 작동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저 적당히 늘어놓고 적당히 묶어주면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5:42

이제 90%정도 조립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케이블 연결하는것과 케이블 정리 정도가 남았습니다. 흔히 조립후 어려워 하는점은 "케이블을 잘못 연결해 컴퓨터가 타거나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 역시 이 범주에 드는 사람이었구요. 하지만 요즘 생산되는 부품들은 케이블을 잘못 꽂아도 문제가 발생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우선 케이블 자체가 구멍이 맞아야만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는 구조라서 잘못 꽂을 확율도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한걸로 기억하는데요, 힘이 무지 무지 센 사람이 억지로 힘을주어 연결하면 잘못될수는 있어도 케이블 연결을 잘못하는 예는 극히 적습니다. - 힘자랑 하지 마세요 - 케이블은 전원케이블과 데이타 케이블로 나눌수 있습니다. 구분하면 전원 케이블 :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5:00

손조심! 손조심! 비디오카드가 꽂힐 부분의 뒷면 금속가이드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 냅니다. 한번에는 안되고 여러번 구부리면 떨어집니다. 매우 날카로우니 조심하세요 다음엔 비디오카드를 장착합니다. 메인보드의 슬롯에 카드를 끼운후 위에서 아래로 눌러줍니다. 확실하게 삽입이 되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제대로 삽입이 되었으면 나사를 조여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으~~~ 내용이 점점 부실해지는 느낌이 ....... ㅡㅡ; 하지만 이게 답니다. 조립은 아무나 하나? 그렇다. 아무나 한당당당당당.....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4:33

DVD R/W 달기 케이스에 ODD를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DVD베젤을 끼웁니다. 좌우 나사를 조이기 전에반드시 ODD스위치를 눌러 보아 제대로 눌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누른 후에 "똑"하는 느낌이 들때까지 ODD를 전면 베젤과 맞추어 보아야 합니다. 자 이번에는 하드디스크를 답니다. 케이스 앞쪽 비어있는 트레이중에서 적당한 곳에 하드를 끼웁니다. 그리고 좌우 모두 4개의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3:12

이젠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 커넥터를 연결하다가 메인보드의 핀에 엄지손톱 밑을 찔려버렸슴당. 이런 실수를....화가 무지 나네요. 혹시 파상풍에 걸리지는 않을라나....병원에 가봐야 하나? 전 병원에 안가고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ㅡㅡ;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조심하세요. 케이스의 날카로운 면에 베이지 않도록, 그리고 핀에 찔리지 않도록..... 다치면 나만 아픕니다. 옆에서 같이 아파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구요. 그 사람은 마음이 아프겠지요? 아닌가요? 건강하세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고 누구나 쉽게 말은 잘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하는데 정작자기자신은이를제대로실천하지못하더군요.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20. 12:55

이제 메인보드에 전기를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를 달아봅니다. 케이스의 파워 장착부분에 맞추어 끼운 후 케이스 뒷면의 나사구멍과 파워의 나사 구멍이 잘 맞도록 맞춘 후 나사를 끼워 조여주시면 됩니다. 조일때는 대각선 방향으로 나사를 하나씩 조여주시면 되는데, 나사를 빡쎄게 조이지 마시고 드라이버로 자연스럽게 돌아갈때까지 네개를 모두 조인후 한번 더 힘을 주어 조이면 좋습니다. . 주의할 점은 케이스에파워가 제대로 맞게 들어 갔는지 확인해 보는 일입니다. 간혹 케이스와 잘맞지 않은 상태로 나사가조여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진동 및 소음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9. 23:45

지난번까지는 CPU 쿨러 달기까지 했습니다. 컴퓨터 조립중 가장 신경을 써야될 작업이었습니다. 오늘은 케이스에 장착된 메인보드에 케이스의 커넥터(Connector)를 꽂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먼저 케이스 전면의 안쪽에 있는 커넥터에 대해 알아봅시다. 전원스위치(Power SW) : 컴퓨터를 켤때 사용합니다 파워 LED(Power LED+ , -) : 컴퓨터가 켜져 있는지을 알려주는 불; 발광소자 (Light-Emitting Diode)라고도 합니다. 리셋스위치(Reset SW) : 컴퓨터를 강제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스위치 하드 LED(HDD LED+, -) : 하드디스크가 사용중임을 알려주는 불 스피커(Speaker) : 컴퓨터의 시동 및 문제 발생시 간단한 '삐'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래 사..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2. 23:08

자 중앙처리장치용 선풍기를 달아 봅시다. 정식 명칭은 CPU Cooler입니다. CPU를 시원하게 해주는 부품입니다. 왜 쿨러로 CPU를 시원하게 해 주어야 하는지는앞에서 설명을 드렸으니 생략하고요. 아래사진은 쿨러의 밑면입니다. 가운데는 구리로 되어 있고 네개의 다리(쿨러 지지대)와 방열판(알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쿨러가 도는데 필요한 전기가 공급되는 4핀으로 된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가운데 세개의 때모양처럼 된 부분은 열전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물질(서멀 구리스)로서 CPU와 방열판 사이의 틈을 메워 열 전도가 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 그럼 장착해 볼까요? 먼저 쿨러의 4개의 다리를 메인보드 CPU소켓 주변의 4개의 구멍에 맞추어 끼웁니다. 제대로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2. 22:38

메모리 장착 장면입니다. 메모리 소켓의 왼쪽, 오른쪽 꿑의 레버를 바깥족으로 민 후에 메모리를 소켓 중간쯤 되는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과 메모리의 금속면(접촉면)의 홈과 일치시킨 후 아랫방향으로 약간 힘을 주면 "똑"하는 소리와 함께 좌우 끝의 메모리소켓 레버가안쪽으로(즉 위를 보고) 움직이면 제대로 삽입이 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512메가 2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정확한 메모리 명칭은 DDR2 SDRAM 512Mb(PC 5300 / 667MHz)로서 아랫부분 금색깔을 띠는 부분이 소켓에 꽂히는 부분이며보통 핀이라고 부릅니다. 이 핀은 앞,뒤 120개씩 모두 240개의 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두개니까 1기가, 세개면 1.5기가, 네개면 2기가, 다섯개면 2.5기가..... 밤새..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1. 00:46

중앙처리장치(CPU)를 달아봅시다. Core2Duo, 가격이 착한 놈으로..... 장착된 보드의 시피유 꽂은 부분의 레버를 눌러 옆으로 재끼면 노란 스티커가 붙은 얇은 플라스틱판(cpu와 접촉하는핀을 보호하기 위해 끼워 놓은것)이 위로 올라옵니다. 이걸 떼어내시고 그러면 아래와 같이 CPU를 장착할 정사각형 모양의 판(CPU 소켓)이 나옵니다. 주의할점은 이 정사각형 판 내부에는 775개의 작은 핀들로 되어 있는데, 이들을 잘못 건드리면 쉽게 휘어집니다. 그러면 CPU와 접촉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컴퓨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게 됩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아주 건방지게 한손으로 CPU와 보호판을 왼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러다 CPU소켓에 떨어트리면 핀이 휘어지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지요. 컴퓨..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0. 23:59

이제부터 본격적인 조립입니다. 어려운점은 별로 없습니다. 먼저 케이스를 눞혀놓고 메인보드를 장착합니다. 반드시 백패널이 장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하세요. 보드 장착은 케이스 바닥(눞혀 놓았으니 바닥입니다)에 육각 볼트부분과 케이스의 구멍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시고 뒷쪽부터 천천히 맞춥니다 . 특히 백패널 부분과 보드의 튀어나온 부분(사운드, 키보드, 마우스 등등을 꽂는 부분)과 잘 맞도록 합니다. 혹시 백패널의 접힌 부분이 보드의 튀어나온 부분을 가리고 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확인 안하고 조립하시면 조립 다 하신 후 다시 보드를 분해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혹 이런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을 너무 학대하지는 마세요. "내가 왜 이랬는지 몰라.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라면서화내지 마세요. 그냥 혼자 ..

컴퓨터........./코어2듀오 E4300 2007. 7. 10. 23:47

백패널을 케이스에 끼우는 모습입니다. 잘 만들어진 케이스와 백패널은 아주 쉽게 조립이 됩니다. 보통 손으로 케이스에 패널을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케이스와 패널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백패널의 홈에 드라이버를 끼워약간 힘을 주어 밀어서 끼우면 됩니다. 끼울때는 모서리부터 힘을 주어 끼우시는데 한쪽이 들어가면 다른쪽이 튀어나오고, 또 한쪽을 밀어 넣으면 다른쪽이 나오고 합니다. 참 난감하지요. 조립할게 많은데 여기부터 버벅대면 참 짜증납니다. 하지만 짜증을 꾹꾹 참고.... 모서리부터 차근 차근 해보세요. 그리고끼울때는 패널 분리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그런데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조립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