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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관리인에게 속초, 양양 방향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니 이곳을 지나쳐 가면 된다고 해서 왔습니다.

그냥 지나쳐야 하는데 주 도로에서 한 200여미터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해 들러봤습니다.

명칭이 참 예쁘죠?



주차장을 지나 조금 들어오면 됩니다.

아침이라 사람과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저기예요.



다리 건너기 전 오른쪽에 야외 캠핑을 한 차량이 몇대 서 있구요.

물론 텐트도 쳐져 있습니다.

엄청 행복했을 듯.



다리 왼쪽입니다.

물 속의 돌들이 붉은걸로 보아 철 성분이 많은듯 합니다.



저 멀리에도 텐트가 보이는군요.

캠핑으로 꽤 괜찮은 곳인가 봐요.



필례약수



딱 보아...

쇳물(Melted iron)일듯....




요런 손잡이 달린 깔대기는 처음 봅니다.

신기해요.

주둥이(입구)가 작은 병에 약수를 담기위해 비치해 놓았군요.



마셔보니


쇠네!


오색약수가 그리워지더군요.



물맛이 우리가족의 취향과는 많이 어긋났습니다.

.


정기적으로 인제군에서 관리를 하는것 같군요.

위치가 인제읍 귀둔 1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