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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쪽에서 양양으로 내려오다 보면 꽤 근사한 곳이 몇군데 있어요.

그중 한곳인데 

가을 단풍철엔 차들이 양 옆에 서서 사람들이 내려 사진을 찍는 곳 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죠.



지금이 5월 4일.

푸르른 신록이란 말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곳입니다.



초록색이 다 같은 초록색이 아닙니다.

나무마다 또 같은 나무에서도 잎 색깔이 모두 다릅니다.



가을엔 울긋 불긋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종이 다양한 만큼 형형색색 

녹색도 형형색색이란 말이 맞나요?



다양한 수종에 이파리, 가지, 바위, 하늘, 암벽 모두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 마저 아름다워집니다.

아!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