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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길/사진과 글 2012. 6. 9. 01:03
지금와 생각해 보니 저 돌을 들쳐볼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 아래에 있을까? 궁금증이 들만도 했는데, 물론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 돌 밑엔 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음은 그저 그런 바쁜 일상사가 작은 호기심도 그냥 지나치게 만드는것은 아닌지 뭐가 바쁜데... 왜 바쁜데... 왜 사는데... 그저 열심히만 살면 되는것일까요? 지나치는 모든 것들이 그냥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