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노고산 흥국사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7. 7. 12. 01:11
세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기에오랫만에 북한산 가는길의흥국사에 들러 봅니다.무지 무지 더운 날이글거리는 태양을머리에 얹고 도착! 절메 변화가 있었군요.없던 시설물이 생겼네요.일주문을 지나서 돌계단과원형으로 된 문을 설치했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 놀던작은 개울은흔적도 없이 사라졌군요.많이 아쉽습니다. 일주문을 뒤로하고 본 풍경입니다.매우 낯선 풍경입니다.자주 오다보면익숙해지겟죠? 수돗물인지 약숫물인지아직도 헷갈리는주차장 옆의 수돗가(?)에서물 한잔을 마셔봅니다.시원합니다.진관사도 그렇고 이곳도지하수는 아닌듯합니다. 수돗가 근처에누군가가 만들어 놓은작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솜씨로 보아 어린이들이 만든것으로 보입니다.다 무의미한것들은 아닐겁니다. 물 한 잔 마시고 노란선을 따라아니,노란선은 제가 그린거구요...